제주에 <아웃백 아일랜드점>이 연북로에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내 돈 내산 제주 아웃백 아일랜드점 후기와 여러분이 제주 아일랜드점 방문 시 차를 타고 가면서 가족들이 미리 메뉴를 고르실 수 있도록 <전체 메뉴 안내>, 저렴하게 드실 수 있도록 <5만원 할인혜택>(하단에 있으니 참고) 및 아웃백 이름의 뜻까지 안내드리니 꼭 알고 가세요.
제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아일랜드점
제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아일랜드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202(내비게이션에 아웃백 검색)
연락처 : 064) 746-1591
주차장: 넓고 주차할 곳이 많아요. 걱정하지 않고 오셔도 됩니다.
주차하시고 들어서시는 아웃백은 어떻게 준비되어 있을까요? 간단히 새로 꾸며진 아웃백 내부 보시고, 메뉴로 넘어가겠습니다.
아웃백 내부
아웃백 입구에 들어서니 고양이 모양의 인공지능 로봇이 반기네요.
아웃백에는 예쁜 언니 오빠들이 서빙과 메뉴를 받는 것으로 익숙한데, 이곳도 로봇으로 바뀌는 추세라는 게 느껴지네요.
무거운 메뉴들을 지금은 옮기면서 학습하고 있습니다. 워낙 매장이 커서 이런 무선 로봇이 있으면 일하시는 분들도 편하고 좋을 듯하네요.
아웃백 아일랜드 내부입니다. 육지에서의 아웃백과 전혀 뒤지지 않은 넓은 아웃백 매장 공간을 자랑하는 아일랜드 점입니다.
저 멀리 키친이 보이고 앞에서는 가족들이나 함께 오신 분들이 단란하게 앉을 4인용 자리들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오신분들이 함께 자리를 앉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때여서 다행으로 이렇게 사진을 마음 놓고 찍었답니다.
아웃백 하면 호주, 그리고 옛 호주 원시 인디언들이 생각나죠? 그들이 사용했던(?) 부메랑들을 데코로 표현해 놓았는데, 참 아웃백이 아웃백하구나! 르노 느끼는 벽면입니다.
호주의 유명한 울루루 산을 모자이크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울루루는 호주 아웃백의 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웅장한 모래 바위산이에요.
여기서 아웃백! 의 뜻을 안내드립니다.
아웃백이란 호주의 오지를 뜻하는 단어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냥 아웃백을 음식점으로만 알고 있죠? 이번 기회에 알고 갑시다.
이 바위산은 세계 최대 규모이며 시간별로 7가지 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호주 원주민들에게는 울루루는 지구의 창조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신성스러운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호주를 여행하면 꼭 한번 들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계속해서 아웃백 내부입니다. 가히 대단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매장 규모죠? 제주에는 신제주에 아웃백 매장 하나, 이곳 하나밖에 아웃백 매장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아웃백을 찾을 때 매장이 좁아서는 제주의 많은 분들을 품을 수 없겠죠? 그래서 이렇게 크고 넓게 마련했겠구나! 싶었어요.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Bone & Bone prestige Steak)
위 메뉴는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인데요, 아래에서 메뉴 소개로 다시 한번 할 것이지만,
특별한 날 연인과 함께할 메뉴로 추천드려요.
꽃갈비 스테이크와 안심 스테이크, 그리고 본 매로우, 블루밍 어니언링과 김치 치즈 필라프가 함께 합니다.
그리고 주문 시 2만 원 추가하면 파스타 1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 파스타는 투움바와 폭립&미트, 아라비아따, 알리오 오리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점의 메뉴 소개
이 포스팅을 작성한 이유가 여기에 나옵니다.
아웃백에 가면 무엇을 먹을지 그 앞에 있으면 항상 먹던 메뉴를 먹곤 하죠. 그래서 미리 보시고 충분히 보실 수 있도록,
그리고 아웃백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각자 따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지 마시고, 이 음식들을 서로 보면서 이야기 꽃 피우시도록 메뉴를 정리해 드립니다.
아래를 볼까요?
좌편 - 치폴레 치킨샐러드(23,900), 립레츠&치즈 필라프(29,900), 베이비 백립(50,900), 레몬치킨리소토(26,900)
우편 - 폭립&미트 파스타(26,900),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26,900), 투움바 파스타(26,900), 씨푸드 아라비아따(26,900)
이렇게 메뉴와 가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토마호크세트 및 런치 세트입니다.
좌편 -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26,000) / 여기에 세트메뉴를 하시면 파스타 1종, 스페셜 스파클링 2종, 수프 2개가 나갑니다.
우편 - 지붕바 스테이크(38,900), 갈릭 립아이(47,900)
디저트 및 기타 메뉴입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래는 샐러드 메뉴예요.
좌편 - 치킨 텐더 샐러드(20,900)이고, 여기에 청귤렌치, 레몬 딜 비네가렛, 허니 머스터드, 블루치즈, 렌치 드레싱을 곁들여 드실 수 있습니다.
우편 - 치폴레 치킨 샐러드(22,900)입니다. 치폴레 소스와 허니머스터드 치킨의 바삭한 라이스쉘을 함께 어우러져 드실 수 있는 샐러드예요.
아래는 파스타와 라이스 메뉴입니다.
좌편 - 시푸드 아라비아따(25,900),
스파이씨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25,900)
우편 - 레몬치킨 리소토(25,900),
투움바 파스타(25,900)- 이건 정말 아웃백의 진리죠!!
좌편 - 오지 치즈 후라이즈(M)(10,900)
베이비 백립(49,900)
우편 - 기브미 파이브(38,900)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20,900)
이 외에 셰프 에디션으로 특별 에디션 세트메뉴들의 소개입니다.
블랙 라벨 램 커플세트(135,000) - 퀸즈랜드립아이&램(양고기, 호주산), 달링 포인트 스트립 & 램(양고기, 호주산), * 시푸드 빠삐요뜨&볶음밥 또는 파스타 1종 + 스프2개 + 에이드 2종 + 커피 2잔
블랙라벨 램 패밀리세트(184,000) - 퀸즈랜드립아이&램(양고기, 호주산), 달링 포인트 스트립 & 램(양고기, 호주산), 베이비 백립(600g), * 시푸드 빠삐요뜨&볶음밥 또는 파스타 1종 + 스프3개 + 에이드 3종 + 커피 3잔
우편 - 퀸즈랜드 립아이(67,000), 달링 포인트 스트립(67,000), 베이비 백립(49,900), 투우움바 파스타(25,900), 폭립&미트 파스타(25,900), 씨푸드 아라비아따(25,900), 스파이씨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25,900)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 100g 당 26,000원 / 사이드는 당근 맥엔치즈, 허니치즈 스위트 포테이토 / 사이드로 오지칩,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 라이스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 100g당 30,000원을 하고 있네요. 사이드는 위와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2종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네요.
프레스티지 스테이크입니다. 이것은 모든 취향을 채울 맛은 디테일 하나하나 까지라는 이름으로 각 부위별 맛들(꽃갈비 스테이크&안심 스테이크, 본 메로우, 블루밍 어니언링, 김치 치즈 필라프)을 모두 가져와있는 스테이크입니다. 235,000원의 가격으로 싸지 않는 가격이지만, 이런 특별함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호감 있는 메뉴일 듯합니다.
이제 다음으로 아웃백 주문 시 여러분을 위한 꿀팁 2가지 안내드릴게요.
스테이크 주문시 꿀팁 - 1
여러분은 스테이크 주문시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보통 미디엄 레어를 주문하는데요, 각 종류별 특징을 알아볼까요?
Rare - 스테이크 표면은 연한 갈색으로 익었으나 속은 붉은 육즙이 그대로 남아있는 정도로 구운 상 태입니다.
Medium Rare - 육즙의 풍부함과 더불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여기 메뉴판에 오타도 보이네요)
Medium - 옅은 붉은색 육즙이 적당히 배어 있어 씹히는 맛을 즐길 수 있는 정도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상태를 말해요.
Medium Well - 육즙이 조금 남아 있으며 분홍색과 회색의 중간색을 띠고 식감이 단단하고 탄력이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Well - 속까지 100% 익힌 상태로 육즙이 적고 식감이 단단한 상태이지요.
스테이크 주문 시 꿀팁 - 2
여러분이 스테이크를 주문하실 때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요?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방법!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가입을 하시면 아웃백 5만 원권을 당첨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해당 링크입니다. 신청하시지 않은 분들은 신청하셔서 할인받고 아웃백 스테이크를 즐기세요.
마무리하면서
아웃백을 나오면서 마지막 계산까지 하고 나옵니다. 아웃백에서는 다양한 할인혜택들이 많지요?
아래 링크를 달아놓았으니 할인혜택도 모두 찾아보셔서 누리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하단에 추천글도 올렸으니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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