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뉴스! '소리'를 내는 신문을 소개합니다. 제주도민이 말하며, 말하고 싶고, 듣고 싶어 하는 진짜 소리! 그리고 팩트 속에 감춰진 진실까지 드러내는 소리를 전하는 제주의 소리 신문에 대해 전합니다. 오늘의 제주, 소식, 시사, 여행, 뉴스거리를 전합니다.
제주의 소리 신문
만드는 사람
먼저 제주의 소리 신문은 누가 만들까요?
자문위원으로, 전 제주의 대표이사인 고홍철님, 전 제주교대 총장인 김정기 님,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장이며 남원실상사 회주인 도법스님,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며 제주도 의회 의장인 장정언 님, 법무법인 양재 대표변호사인 최병모 님,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현기영 님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동대표로는 전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이신 문성윤 변호사가, 그리고 전 제주의 소리 편집국장이며 언론인이신 김성진님이 역할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제주의 소리 신문 포스팅의 취지
본 블로그에서는 제주의 소리 신문을 통하여 제주의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제주 살이 또는 제주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해드리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문화
자청비 움트는 봄을 피우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자청비 움트는 봄을 피우다!>라는 공연이 16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30분에 제주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농사의 신이라고 불리는 자청비를 통해서 오늘의 제주와 대한미국의 농업현실을 볼 수 있는 소리극입니다. (작 안희정, 연출 변향자)
작품 줄거리
- 새철 드는 날! 받같이 가세!
입춘! 한해 농사를 시작 허는 날! 이 땅에 곡식씨 뿌리레 세경할머니 오는 날! 세경할머니 오시는 질 닦으레 가자! - 몸이로구나
봄바람 불어오니 농부의 마음은 바쁘고 바쁘다. 계묘년 우리동네 대표작목 종자는 월로 허 코? 종자선발대회가 벌어진다. - 기계화 농업과 여전히 느린 할망의 농사
바다 같던 신 창산 어신 감목에서 놀고, 쉐테우린 기계에 앉아 높고! 큰 밧이나 죽은 밧이나 다 농약범벅, 화학비료범백인 게! 땅은 누게 가 살릴 거냐고! - 어떵허민 좋은 코?
이 거양, 우리 밧티서 키운 채소덜 인디 약 한번 안 친 거 난 막 맛 좋아마씀! 구멍 순해부난 안 사커라? 아이고 농사짓다 보민 버렝이도 먹고 하는 거주게. - 모두의 땅, 모두의 바다, 모두의 하늘
우리가 버린 것들, 버려서 쌓인 것들에 의해 서서히 질식되어 가는 우리들. 우리 앞에 놓인 칼 선도리를 어떻건너살 것도. - 아직 희망은 있지
춘 되민 보리도 새 뿌리 나듯이 우리도 새 마음먹어 잘해보게 말씀! 우리 한경 지키고 밥상 지키는 일 아니?
문예회관 소극장 찾아가실 수 있도록 링크를 남겼습니다.
날씨 - 제주 13일 오전부터 비소식 "짧은 가시거리 주의"
13일 오전부터 14일까지 제주에는 흐린 가운데 가끔 비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다라고 합니다.
여행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구름으로 인해 200m 미만의 짧은 곳도 있겠다고 합니다.
애월 마을신문
2021년 1월에 첫 마을 신문으로 발행된 애월마을 신문을 소개합니다.
제주 애월교육협동조합 이음(이사장 안재홍)과 작은 도서관이 애월마을신문을 발간하였습니다. 세상의 가치로 물든 어른의 눈높이와 시선이 아닌 청소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 소식통입니다. 청소년 친구들이 글쓰기 교육을 받은 후 서로 각자 지역을 맡아 취재하고 글을 남깁니다.
어른들은 돕지 않나요?
네~ 아이템 고민과 선정, 취재방식, 기사흐름, 기사 작성 모두 아이들이 거뜬히 해낸다고 합니다.
학업 가운데 있는 청소년들이 이것을 해낸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비정기 계간지
아이들의 학업 과정 가운데 펴내게 된 '비정기 계간지'로서 지난 12월 1기 기자단의 겨울호로 시작하여, 한 번씩 나올 때마다 많은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 애월초, 애월중, 남읍초등학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를
제주 이음 작은 도서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영훈 "아파트 분양가 11억 원, 매우 걱정... 한화 시스템 하원밸리 이전"
제주시 연동에 있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11억 원에 이르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시 사는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면서 우려의 말을 표했다고 합니다. 제주도의회 임시회(12일)에서 이남근 의원(국미의 힘, 비례대표)과의 질의에서 최근 제주시의 고분양 아파트가 등장하는 것에 대한 토론을 나눴습니다.
고분양가 아파트, 집값상승, 읍면에 있는 미분양주택의 증가, 분양가를 어떻게 낮출 것인지, 그리고 상장육성기업 10곳에 대한 이야기,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 이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래 뉴스를 통해서 현재 부동산에 대한 밑그림과 산업의 진행에 대한 그림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주의 소리 14일 자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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