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랜드 여행 - 관광지 추천코스, 주변 음식점, 할인쿠폰 신청

가족들과 함께 하는 제주여행 어디서부터 하면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제주 에코랜드를 여러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에코랜드 여행의 A~Z까지를, 그리고 주변의 추천 맛집과, 에코랜드 할인쿠폰 신청 링크까지 자세히 안내드리니 사라지기 전에 꼭 확인하셔서 큰 도움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주 에코랜드 여행

주변 음식점 추천

먼저 에코랜드를 가기 전 출출하시다면 아래 음식점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낭뜰에 쉼팡

 - 건강에 좋은 한식 메뉴로 준비된 최고의 맛집 가운데 하나이며, 저희 가족들이 에코랜드를 올 때마다 들리는 최고의 맛집입니다.

   메뉴사진만 제가 사진을 따로 찍지 못하여 업체 등록사진을 업로드해 올립니다. 

 

 

 낭뜰에 쉼팡 14000원 가격의 정식을 시켰습니다. 그냥 가격만 보면 비싸다고 느껴질 지 모르겠지만, 요즘 웬만한 식당 가보면 10000원이 넘는 것 아시죠? 모시고 간 분들이 나이가 지긋하게 있는 분들이라 대접하고자 정식 3인 시켰습니다.  그런데 와~ 14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 만한 가성비 최고의 식단이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흑돼지 제육볶음도 정말 맛있었고, 거기에 함께 나오는 고등어구이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육지와 바다의 맛의 조합~^^ 그리고, 거기에 두부겉절이와 쌈밥을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함께 가셨던 육지에서 오셨던 분들은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셨습니다.  

 

 

 함께 청국장이 나왔는데, 냄새도 역하지 않고 아주 부드러웠으며, 다 먹으니 무료로 채워주시기도 하시고 행복하고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장소를 하단에 링크로 두었으니 꼭 가보세요!

그리고 에코랜드로 출발!! 에코랜드 링크도 하단에 두었으니 찾아가기 쉬우실 것입니다. 

 

에코랜드 테마파그 제주관광지

 에코랜드는 메인역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30분 ~ 2시간정도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를 다니는 테마파크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일정한 간격(10~15분)으로 운행되는 기차를 타고 중간중간 정착역에서 머무르면서 여행을 다니게 됩니다. 

 

 

 * 여기서 주의 : 탑승권은 구매 당일 1회전에 한하여 유효합니다.  재입장이 안됩니다.

   - 기차는 일방향으로 움직이며 지나간 방향으로는 운행할 수 없으니 각 역에서 충분히 즐기고 다음 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일몰 후에는 안전을 위해서 이용에 제한이 있는 곳들이 있다고 합니다. 

 

 

에코랜드 기차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디즈니랜드의 기차를 제작한 영국 회사에서 에코랜드의 기차를 만들기 위하여 1800년대 증기기관차를 모티브로 하여 투명창문이 보이는 기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기차가 30만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한 바퀴 도는데,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도 행복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효도관광을 하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에코랜드 코스 소개

 아래의 그림은 에코랜드 전체 코스 지도입니다. 한눈에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st. 에코 브릿지역

 

 

 에코 브리지역은 에코랜드 호텔이 지나는 역으로, 저 멀리 에코랜드가 보이며 수상데크를 통하여 다음 코스로 이동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수상데크가 예술이며, 제가 지나갈 때 오리배를 타고 지나가는 가족들이 모였는데 기가 막힌 전경이었습니다. 참고로 오리배도 탈 수 있는데 전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희망하시는 분들은 힘들지 않게 타셔도 좋겠습니다. 

 

 

 

 제일 먼저, 역에서 내려 수상데크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중간에 예쁜 다리와 포토존의 자리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희도 함께 찰칵!! 여행의 시작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는 에코랜드 호텔이 멀리 보입니다. 제 주위 분들도 카톡 프로필 사진을 이곳에서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이곳에서 사진 찰칵!! 이곳 꼭 놓치지 마세요!!

 

 

 

2nd. 레이크사이드 역 - 레이크 카페, 삼다정원(수국, 핑크뮬리존, 억새, 동백나무숲)

 수변을 끼고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레이크 사이드 역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수상 데크길이 끝나면 이국적인 건물들이 기다리고 있는 테마파크존이 등장합니다. 푸르른 잔디와 유럽에 온듯한 풍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돈키호테를 모델로 한 동상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에코랜드 곳곳에 귀엽고 예쁜 동물조형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테마 기차를 타고 가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3rd 피크닉 가든역 

 피크닉 가든역은 키즈타운 / 그라스 하우스, 카페/ 2층아지트(만화책&오락실), 캔들공방(체험비 만원 할인중), 에코로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코스는 뙤약볕에 거닐기는 좀 어려움이 있을 듯 하여 저희는 패스하였습니다. 

 

 

 

4th. 라벤더&로즈가든역 - 사계절 노천 족욕, 라벤더 꽃 공방, 라벤더 밭, 팜 하우스, 목장산책로(말먹이 주기 체험), 종착역 도보길

에코랜드의 명소! 그린티&로즈가든역입니다. 이곳에서 내리면 시원한 족욕장소를 지나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그곳에는 라벤다 꽃밭이 눈앞에 들어오는데 이 장관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신 분은 정말 후회하실 정도로 최고의 명소라 단연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올법한 이국적인 분수대가 눈앞에 보입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입구에 사계절 노천 족욕탕이 있는데 발을 담그면 시원시원합니다. 발을 담그고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인사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특별히 이곳에는 라벤더 공방이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매표소에서 받은 만원 쿠폰이 있다면 할인받아 체험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에코랜드 마지막

에코랜드 마지막 코스를 마치면 기념품 샵이 위치한 팜하우스를 지나게 됩니다. 물론 구입하지 않고 편하게 지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 놓았고 눈이 즐거운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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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여러분 가운데 에코랜드 여행을 찐~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리가 오래 걸어도 괜찮다! 하실 분들은 기차여행보다 각 코스마다 연결되어 있는 곶자왈 길을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