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도민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는 곳으로 외부인들에게는 그만큼 알려져 있는 곳은 아닙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시원하게 뻗어있는 삼나무의 두 팔의 경치와 시원한 숲의 바람이 여러분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특히 안개가 자욱히 내리는 날에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이 되는데 이 포스팅에서 여러분을 이곳으로 초대합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제주시 봉개동 기생화산 분화구 아래 위치한 절물자연휴양림은 1997년 7월 23일 개업하여 200ha의 인공림과 100ha의 자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아주 큰 삼나무 수풀림입니다. 60년생들의 삼나무들이 큰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나무들이 방문하는 이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수풀을 통해 드리워진 그늘이 찾아오는 이들에게 시원한 휴식을 제공합니다..